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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의 맛집탐방기!!!!!
오랫만에
1년만에 만나는 친구랑
저녁을 먹었어요..
꼼! 장! 어!
야 그거 술안주....
뭐 어때 내가 사잖....
그리고 장어 꼬리가 스테미...
[어. 그래. 가자]
그래서 왔습니다!!!
[석계역 맛집] 꼼박사
살아있는 꼼장어를 그대로 불판에 터어억!!
꿈들꿈틀 오동통 쫄깃!
꼼장어 지금부터 리뷰 보시죵!!!!
이곳이
[석계역 맛집] 꼼박사
살아있는 꼼장어들
안녕?!
참 맛잇게 생겻규나?!?! >_
산꼼장어 민물장어 양념꼼장어 문어숙회 전문인 이곳
회도 떠주시나바요.
짠 가게 입성
가게는 작은편 마치
포장마차 온 느낌이였어용
오 저기 같이간 친구님이 보이시는군용.
5시에 와서그런지 저희가 첫 손님이래용.
장어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있었구요
저희는 안주의 대명사 꼼장어-먹장어를 먹기로 했어요.
인자하게 생기신 사장님 >_<
우리가 앉을 원형 테이블!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요
저희는 살아있는 꼼장어를 먹었어요 2인분
그리고 소갈비살 1인분하구요!
테이블 쉐티이잉!!!!
짜라라란 뭔가 많다. 볼까요?!
뜨끈한 콩나물 국과 양배추샐러드
당근 고추 오이 초장 된장 마늘
짠 이게 뭘까요?
쭈꾸미라고 한사람 댓글달기!!!!!
[오징어 맞데요 무슨 오징어라고 그랫는데 이름은 까먹엇네요 ㅋ.]
다슬기 계란찜
절인부추 꼼장어 찍어먹을 양념!
이 안에 살아있는 꼼장어가 들어있어요!!!
사진찍을려고했는데 순식간에
바로 터억...
아쉽지만 냄비가 꿈틀거리는걸로 참아주세용.
꼼장어가 죽엇겠지? 하고 열면 이런 모습..
[혐짤 ㅈㅅ....]
껍질은 못먹는거라고 사장님이 슥슥 벗겨주십니다.
나체 꼼장어
꺄 +_+ 민망하네요.. 새하얀 속살이..
사장님이 먹기좋게 한번 다듬어 주십니당.
꼬리는 새어보니 6개
꼬리 내가 다먹어도 되지? 라고물어보니
응 대신 너도 절반 밥값 내라.
.........
초장에 빠진 오징어.
한입에 쏙들어가는게 정말 오징어맛이고
맛있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건 정말 오징어.]
수다를 떠는동안.
자 이렇게 먹기 좋게 그리고 잘 익은 꼼장어를!!!
그냥 한 입~
소스에 찍어서 한 입~
양배추랑 같이 한 입~
부추랑 같이 한 입~
부추 구운마늘 양념과 같이 한 입~
힘이 솟는구나아아 ~~~~♡
살아있는 꼼장어라 그런지 비린맛도 전혀업구요
죽은것보다 더 탱글 쫄깃하고 좋았어요 >_
자 이번엔 소 갈빗살~!
우왕 맛잇겠다아아.
소고기니까.
앞뒤로 살짝 익혀서 먹어줍시다.
아 그런데 친구 왈.
친구 : 좀더 익혀먹자
나 : 왜?
친구 : 미국산.. 소...
나 : 농담이지?
친구 : .... 아닌데..
[얼마나 귀엽던지 ㅋㅋㅋㅋ.]
잘익은 갈빗살 >_<~
입에서 살살녹는 부드러움 캬
술을 못마신게 살짝 아쉽네요.
맛잇게 잘먹었습니다 >_<~
꼼장어 소금으로 시켯는데
담에와서 먹을떈 양념구이 먹어야겠어요
[석계역 맛집] 꼼박사
위치는여~!
